[박조준목사 칼럼] 이 나라를 위해 기도할 때
1948년 8월 15일 대한민국이 자유민주주의 국가로 정부가 수립된 이래 한국동란으로 인해 국토가 폐허됐었습니다. 그러나 미국을 위시한 우방의 도움을 받아 잃어버릴뻔 했던 나라를 구하게되었고 폐허화 되었던 나라가 오늘과 같은 나라로 회복되고 발전하게 되었습니다. 오늘과 같은 민주주의와 경제성장은 기적같은 일로 세계에서 한국이 하나뿐으로 주목을 받고 부러움의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GDP가 10위권이고 수출이 5위권안에 들어가는 나라로 성장했습니다. IMF 경제위기를 겪었지만 2년안에 국민의 합심으로 극복한 위대한 민족입니다. 우리민족의 평균 IQ가 유대인들을 앞선다고 합니다. 우수한 민족입니다. 금년들어 우리를 놀라게 하는 AI도 한국이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반도체 산업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렇게 훌륭한 나라 우수한 민족인데 지금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OECD국가중 가장 갈등이 심한나라로 우방에 염려거리가 되고 있었습니다. 기업가와 노동자가 서로 맞서 파업을 일삼고 노동 능률은 저하되고 기업하는 사람들은 노동쟁의가 없는 나라로 기업체를 옮기는 현실입니다. 경제현황이 안좋아 IMF의 경고를 받을 정도가 되었습니다. AI가 급속도로 발전하면서 이를 장착한 로봇이 사람을 대신해서 일하게 되면 앞으로 우리 산업계와 모든 분야에 상상할 수 없는 일들이 벌어지게 될 것같습니다. 이런 가운데 국민의 이념이 갈라지면서 심각한 혼란을 초래하고 있습니다. 역사적으로 공산주의를 실험한 결과 실패로 끝났는데 아직도 여기에 미련을 두고 친중 종북사상에 매여사는 국민이 적지 않습니다. 반미사상을 가진 사람들이 그들의 자녀는 중국이나 러시아에 보내지 않고 미국에 보냅니다. 자기모순입니다. 그러니까 자연히 윤리적으로 타락하고 도덕의 기준이 무너지고 성차별금지법을 주장하기까지 되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노력하지 않고 과일 따먹으려는 생각을 하게되고 불법과 편법이 판을 치는 세상으로 전락해가고 있습니다. 나라에서 나눠주는 돈을 기다리며 손을 벌리고 있고 이 약점을 이용해 국민의 혈세를 나눠주며 인심쓰는 악덕 정치인들 비정상이 정상을 비웃고 몰상식이 상식을 걷어차는 세상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출산은 줄고 초고령화되어 가는 사회 교회학교가 없는 교회가 늘어나고 그러다보니 사회생활에서 협력이 어려워지고 가족관계가 파괴되고 극단적 이기주의 사회로 되어가고 있습니다. 이것은 민주주의의 위기입니다. 민주주의의 꽃은 선거인데 이 선거마저 국민들이 믿기 어려운 형편이니 답답하기 이를데 없습니다. 5. 18 광주 민주화 운동의 유공자들 얼마나 귀하고 존경받아야 할 분들 입니까? 그런데 그 자랑스러운 분들의 명단이 아직 발표되지 않은 이유를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교회가 기도할 때입니다.
사실 대한민국의 위기는 교회가 타락한데 있습니다. 하나님의 교회가 교회의 모습을 잃어가고 있습니다. 교회는 세상의 빛이요 세상의 소금입니다. 이 사회가 어두운 혼돈 속에 있는 원인이 다른데 있는 것아니고 교회가 빛을 잃었기 때문입니다. 이 세상이 이렇게까지 부패하게 된 원인이 소금이 그 맛을 잃었기 때문입니다. 맛을 잃은 소금은 어디에도 쓸모가 없습니다. 길가에 내버려 지나가는 사람에게 짓밟힐 뿐입니다.
오늘 한국교회의 모습이 그렇게 되었습니다. 사회를 떠난 교회는 있을 수 없습니다. 사회안에 교회입니다. 그러나 사회를 본받는 교회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배는 물위에 있어야지 물속에 빠져들면 배구실을 할 수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도 모르게 배안으로 스며드는 세상의 물을 계속 퍼내야합니다. 우리 힘으로가 아니라 나라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국제교회논평회 설립자, 국제독립교회연합회 설립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