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문혁 목사(마천세계로교회 창립목사, 영평교회 원로목사)

㊀ 안식일은 하나님이 특별히 영으로 역사하시는 날

거룩한 날은 한 번 나옵니다. 창 2:3 하나님이 그 날을 복되게 하사 거룩하게 하셨다 하십니다. 이는 장소보다 시간을 거룩하게 하신다는 뜻인데, 주의 날에 하나님이 찾아오셔서 거룩하게 하신다는 뜻이지요. 공간, 장소를 거룩하다라는 것은 출 3:2에서 나옵니다. 사건을 거룩하게 한다는 뜻이지요. 사람은 이동성에 제한을 받지만 하나님은 제한이 없으십니다. 사람들이 정한 시간에 찾아오셔서 거룩하게 하심은 큰 은혜이지요.

1] 복되고 영으로 교제하면서 안식하고 거룩하게 하십니다. 그러면 현대는 빛의 속도로 빠르게 움직이니, 주일을 1주에 하루로 사람들이 택함은 어떻겠습니까? 레 19:3 안식일을 지키라 하셨습니다. 이 날을 하나님이 구별하셨기에 이스라엘이 만나와 메추라를 이 날에는 얻지 못함입니다(출 16장). 그리고 여러 가지로 안식을 거룩히 구별하여 지키라는 규정이 나왔습니다. 안식일 규례를 통해서 마귀는 방해하고 세상 세력을 이용하여 한국의 성직자들로 순교까지 시켰습니다.

2] 하나님이 안식일 시간 속으로 오셔서 예배를 받으시고 매주 하나님이 오셔서 거룩하게 하십니다. 시간 속으로 오심이니 우리가 공간 개념보다 시간 개념으로 정하신 안식일입니다.

3] 사람들이 훈련을 받으려면 시간 속에서 제한을 받으면서 삽니다. 하나님은 카이로스 시간으로 사람들을 보살펴야 합니다. 인간에게 편리하게 순종 기간을 정하고 하게 하십니다.

㊁ 안식일을 주신 목적은

1] 구약에서 안식일을 주신 목적은 1차 창조에 대한 보존과 존속과 발전과 결실을 위해 주신 것이고,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 40년을 지날 때에도 7일 안식일에는 만나와 메추라를 얻지 못했습니다.

2] 신약에서 주일을 주신 목적은 2차로 창조된 구속된 자를 보존·존속·결실을 위한 영원한 안식의 복을 위해서 주신 것입니다.

3] 안식일이 주일로 바뀝니다. 구약은 예표적이고 신약은 본체적입니다.
1] 구약에서 창 17:12에서 남자는 할례를 행하되 8일 만에 하라 하여 주일로 바뀔 것을 예시하였습니다. 그리하여 히 7:18에서 옛 계명이 약하여 폐하고 다른 날을 주심이 안식일은 한 주의 마지막이나 주일은 한 주의 첫날로 주십니다.
2] 예수님은 중요한 일을 주일날에 행하십니다. 변화산에서 변화하신 날(마 17장), 부활하신 날(마 28장), 성령 강림의 날입니다(행 2장).
3] 사도들 때는 이미 주일로 바뀌어짐이 성찬을 행함(행 2:46)과 행 20:7에 예배를 드리고 연보를 합니다. 고전 16:2 매주 첫날에 주일로 지킵니다. 계 1:10 주일을 지키는 내용이나 정신과 사상은 안식일 지킴과 동일합니다.

4] 초대교회 때는 병행으로 지키다가 주후 313년 콘스탄틴 대제 때 주일 지키는 제도를 정함. 웨스트민스터 소요리문답에 확정해서 공포하여 전 세계 교회가 안식일을 주일로 지키게 되었습니다.

5] 언제까지 지키느냐? 답은 주님 재림 때까지 지킬 것이라 이것도 소요리문답에 명시되었습니다.

㊂ 제7일이 주일이고 다른 날은 업무의 날이라 함이 세계의 공통 기준 생활이 됩니다

1] 국가나 모든 사회 제도가 7일 안식일을 빼서 휴일로 하고 지내게 제도가 되었습니다.

2] 하나님이 주일 지키는 계명을 누구에게 주시느냐 하면, 사죄·칭의·새 생명으로 기본(기초)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가 된 분들에게 주시는 계명입니다. 구약에서는 출애굽한 선민 이스라엘에게 주셨고, 신약에서는 중생 받은 성도들에게 주십니다.

3] 대나무가 길게 곧게 뻗어나가는 이유는 두 가지가 쉬고 매듭지어 성장하기 위함입니다(수 8:35).
[1] 목표에 집중입니다. 가지는 벌로 없습니다. 주일에 여기저기 어디로 갈까 헤매지 말고, 설교가 별것 아니다 해도 성경을 읽고 내용을 해석해서 영의 양식으로 삼고 매주 예배를 드리면 대나무의 매듭이 됨같이 지키면서 신앙생활하다 보면 영성의 몸이 매듭되고 자라고 매듭짓고 자라서 뿌리가 든든해져 높이 곧게 자라게 됩니다. 이스라엘 나라는 가나안에 들어서자 잠시 멈추고 절반은 그리심산, 절반은 에발산에 모이게 하고 두 산 중간에서 예배하고 또 목표로 향하여 중단하지 않고 앞으로 갔습니다. 군대에서는 수색대가 적진을 점검하고 부대를 인도하는데 수색대의 필수품이 나침반입니다. 성도들에게는 성경이 나침반입니다. 읽고 듣고 지키는 자가 복이 있다고 했습니다(계 1:3). 험한 세상을 갈 때 늘 품고 마음 상좌에 주님을 모시고 살면 아름다운 신부가 됩니다.

[2] 주일은 내 죄를 찾고 다시 바른 길을 찾아가는 길입니다. 하나님을 향해 온전히 돌아서는 구체적인 행위를 의미하며, 이는 영적으로 죽지 않고 참된 믿음으로 나아가는 필수적인 과정이라는 성경적·신학적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이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고 바른 길, 곧 하나님의 뜻을 걷는 유일한 방법입니다. 주일날은 부족한 것을 제거하는 날로 신앙에 필요 없는 방해 요소는 뽑아버려야 합니다. 주일날이 매 7일 중 한 날이며 성경의 내용 중 7수는 매우 중요합니다. 믿음생활에서 7수로 생활 기본이 됩니다. 세계에서 가장 공통된 것은 7일을 기준한 생활입니다. 주일날은 매듭지어 활력을 얻어 일생을 살면서 힘을 얻어 영육이 건강하게 복되게 승리 생활하고 천국에서 영원히 복되게 살게 하심이 하나님의 계획이고 뜻입니다. 성경을 읽고 듣고 찬송하고 기도하고 전도하며, 주일에 세상 사람들이 많이 왕래하는 넓은 길은 제외하고 더 좁은 길로 가면서 경성하고 살리고 더 살리는 길만 가야 할 것입니다.

4. 주일에 대한 바른 이해는

1] 주일은 주님이 주인이십니다. 내 몸이 원하는 취미·오락·재미로 살지 말고 하나님의 원하시는 길로만 가야 합니다. 예배드림은 필수적이고 늘 말씀에 매여서 삶이 좁은 길이 되고 생명의 길이 됩니다.
2] 주일은 구별하는 날로 새 사람으로 주님을 마음 상좌에 모시고 인도대로 살아 경배와 찬양을 드리며 동행해야 합니다.
3] 중생 받은 새 생명이 영의 양식으로 자람과 결실을 위해 있는 날이니 성경 말씀을 받아 간직해야 합니다.
4] 예배와 경배와 찬양을 성령과 진리로 주께 영광을 돌려야 하며 대중이 손짓하는 길은 멀어져야 합니다.
5] 새 사람이 살 새로운 명령을 받는 말씀이 내 생명이 되게 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은혜 받아 복으로 살아야 함을 다짐하는 날이며 하나님과 바르게 굳게 연결이 굵어져 가야 할 날입니다.

5. 주일을 바로 지키는 방편

1] 정한 시간과 장소에서 예배를 드립니다.
2] 예배는 세상 일상생활에서 심적·육체적으로 매이지 않습니다.
3] 육을 위한 면의 일을 하지도 시키지도 않습니다.
4] 개인적인 오락을 금합니다(사 58:13).
5] 주일을 위해 미리 6일간 준비합니다.
6] 주일은 일과 운동과 목욕도, 거래 관계를 정리합니다.
7] 주일날은 성경을 읽는 일, 기도하는 일, 심방하는 일, 받은 말씀을 새김질하고 가르치고 전도하는 일을 주로 하게 했습니다. 주일 성공이 생활 성공이 되고 주일 성공이 6일 성공이 되어 주님과 동행되게 해야 합니다.

6. 주일을 범하여 화가 된 일과 복이 된 사실들은

1] 주일에 한 일은 헛것이 됨을 말씀함을 보임이 출 16:26입니다.
[1] 전 이스라엘이 포로가 되었습니다(느 13:17).
[2] 성공과 실패의 원인이 주일 잘못 지킴에 있음을 성경 전체가 말합니다.
[3] 주일 지킴은 계명 중 대표 계명으로 많이 표시됩니다(겔 44:24, 46:1, 사 56:2, 느 13:19).

2] 주일 지킴으로 복이 된 것은
[1] 선민의 표식이 주일 지킴에서 나타납니다.
[2] 영의 사람으로 주님을 닮고 따르며 동행하게 됩니다(마 17:1).

7. 주일 지킴은 지속적으로 유지·존속·계대해야 합니다

요엘 1:3처럼 4대에 걸쳐 계대하고 계승하여 말하고 듣고 가르치고 지키라 하십니다. 사사기의 가장 큰 문제는 이를 계승하지 못한 것입니다. 절기를 통해 자녀들에게, 그 자녀들에게 영원히 계대하려는 뜻입니다. 오늘날도 회개와 회복의 운동이 힘써야 할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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